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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주형과 티띠꾼, 골프 혼성 대회 준우승…‘톰과 제리’의 찰떡 호흡
김주형과 티띠꾼, ‘톰과 제리’로 뭉쳐 남녀 혼성 골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습니다. 두 선수의 어린 시절 인연과 이번 대회에서의 환상적인 활약은 많은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.
🏌️♂️ 남녀 혼성 대회에서 빛난 김주형과 티띠꾼
**김주형(22)**과 **지노 티띠꾼(21·태국)**이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그랜트 손튼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을 기록하며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었습니다. 이 대회는 PGA 투어와 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며, 남녀 혼성 2인 1조로 진행됩니다.
📋 경기 결과와 주요 하이라이트
김주형과 티띠꾼은 최종 라운드에서 8개의 버디를 합작하며 총 26언더파를 기록했으나, 우승팀인 **제이크 냅(미국)**과 **패티 타바타나킷(태국)**에게 1타 차이로 아쉽게 밀렸습니다. 우승팀은 와이어투와이어로 경기를 지배하며 최종 합계 27언더파로 트로피를 거머쥐었습니다.
⛳ 경기 방식과 특징
1라운드는 스크램블, 2라운드는 포섬, 최종 라운드는 변형 포볼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. 특히 1라운드에서 김주형-티띠꾼은 9개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나섰고, 2라운드에서도 18언더파로 2위를 지키며 선전했습니다.
👥 김주형-티띠꾼의 특별한 인연
김주형과 티띠꾼은 어린 시절부터 골프를 통해 인연을 맺어왔습니다. 이번 대회를 통해 팀명 **‘톰과 제리’**로 호흡을 맞춘 두 선수는 경기 내내 유쾌한 모습을 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. 김주형은 티띠꾼을 두고 “타이거 우즈와 스코티 셰플러를 연상케 한다”고 극찬하기도 했습니다.
🏆 대회 우승 및 다른 성적
우승을 차지한 냅-타바타나킷은 각각 **50만 달러(약 7억 원)**의 상금을 받았으며, 김주형-티띠꾼은 준우승 상금으로 각각 **28만 달러(약 4억 원)**를 수령했습니다.
작년 우승자인 제이슨 데이와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에서 6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.
🔮 전망과 기대
이번 대회를 통해 김주형과 티띠꾼은 글로벌 골프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. 두 선수는 앞으로의 경기에서도 서로에게 영감을 주며 뛰어난 성과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.
김주형-티띠꾼 팀의 활약을 지켜보며 더 많은 골프 팬들의 관심이 이어질 전망입니다.